산업부, 디지털헬스케어 매칭데이 개최…공급-수요 협력 확대

의료AI 등 10개사 발표·협업모델 소개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코엑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공급기업과 다양한 수요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를 테마로 열렸으며 비대면진료, SW의료기기 등 영역에서 디지털헬스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매칭 성과가 나올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선정한 의료AI, 사물인터넷(IoT), 인지재활, 비대면진료, 임상연구 플랫폼 등 분야의 디지털헬스 공급기업 10개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각 기업별 제품·서비스 개발현황과 핵심역량, 협업모델 등을 소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디지털헬스기업의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칭데이 행사를 지속 개최하는 등 디지털헬스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