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세·관세·조달·통계 4개 외청 첫 업무보고 연다
9일 국세청·조달청, 11일 관세청·통계청
기재부 "협업 강화 및 논의 활성화 차원"
- 손승환 기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기획재정부가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외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거 간담회 형식을 빌려 약식으로 치러졌던 업무보고가 정식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에는 국세청과 조달청, 11일에는 관세청과 통계청이 각각 예정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최상대 기재부 2차관 및 각 외청 청장 등이 참석한다.
기재부는 "기존 외청 업무보고는 연초에 약식 간담회 형식으로 해왔으나 이번에는 기재부와 외청 간 협업 강화, 현장 접점에 있는 외청의 적극적 역할 독려, 외청 업무계획의 심도깊은 논의 활성화 차원에서 개별 청별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또 "국정과제 및 '2023년 경제정책방향'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압축적으로 진행하고,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외청은 이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수정·보완해 이른 시일 내 2023년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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