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의 날...한동화 금호석화 전무에 은탑산업훈장
- 곽선미 기자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 국내 화학산업계가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역량 강화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석유화학업계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청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화학산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화학소재 및 제품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기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 미래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산업부장관표창 23명 등 31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합성고무시장 1위를 선점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폐타이어 고형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 한동화 금호석유화학 전무가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수출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 섬유가공·아세톤의 원료인 초산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한 이동휘 삼성비피화학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임호상 한화케미칼 상무는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문화 정착과 공정개선 공로로 산업포장을, 김기태 실크코리아 대표이사와 오중걸 조광폐인트 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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