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헌 해수차관 "추석 장바구니 부담 최우선 해결…비축물량 조기 집중 공급"
16일 이마트 용산점 찾아 수산 성수품 가격 동향·유통 실태 확인
명태·고등어 등 2만2000톤 방출 및 권장가격 준수 여부 점검
- 백승철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추석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용한 정부 비축 물량을 조기에 집중 공급하고 할인 지원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 차관은 추석 주요 수산 성수품 가격 동향과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특별전’ 할인행사 추진상황, 정부 비축 수산물의 유통망 공급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유통업계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할인 지원 행사이다.
현재 해수부는 56개 유통사가 동참하는 행사를 통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대중성 어종 6종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2천톤의 비축물량을 방출 중이다. 대중성 어종이란 국민들이 일상 식생활에서 가장 자주 소비하는 대표적인 어류 품목을 말한다.
남 차관은 매대와 코너를 둘러보며 정부 방출 수산물이 권장가격 이하로 투명하게 공급되는지 확인하고, "정부 할인 지원의 혜택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마진 최소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유통망에서부터 수급 불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유통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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