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5개년 로드맵 그린다…산업부, '반도체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정부가 2031년까지 5개년의 반도체 산업 정책 계획 작업에 착수한다.

산업통상부는 1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년 단위의 법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다. 정부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의 내용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은 지난달 11일 시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그간 개별적으로 발표, 추진되어 온 반도체 연구·개발(R&D), 소재·부품·장비, 인력, 지역 등 정책을 종합하는 최초의 법정계획이다.

산업부는 앞으로 △지역·클러스터 △인공지능(AI) 반도체·R&D △공급망·소부장 △인력·규제·국제협력 등 총 4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본계획은 앞으로 약 4개월간 분과위원회 논의와 관계 부처 협의, 의견수렴을 거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특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연말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