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덕군과 '상생 발전' 협약…"신규 원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영덕군과 '신규 원전 건설 및 영덕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왼쪽),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부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9 /뉴스1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영덕군과 '신규 원전 건설 및 영덕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왼쪽),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부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9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경북 영덕군과 '신규 원전 건설 및 영덕군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영덕군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과 현안 해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상생발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대형 원전 2기에 대한 부지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영덕군을 선정한 바 있다.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력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인재 육성 등 실효성 있는 상생 사업을 통해 영덕군의 백년대계를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