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태풍·집중호우 대비 LNG 생산기지 안전점검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국가스공사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와 공급 관리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생산기지는 전국 LNG의 34%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천연가스 공급시설 침수 대비 현황 △하천 주변 주 배관 안전대책 △가스 누출 화재 예방 점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를 적극 예방해야 한다"며 "작업자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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