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원전협력 '강화'…8년만에 원전산업 대화체 재개
산업부-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양자회담…"FTA 개정 논의도 속도"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5일 에너지 및 통상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2017년부터 중단된 원전산업 대화체를 재개하기로 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응우옌 장관의 방한은 최근 베트남이 원전 사업재개를 결정하면서, 한국과의 원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베트남 측은 최근 자국의 원전 정책 동향을 소개하면서 양국 간 원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우리 측은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2017년부터 중단된 양국 국장급 원전산업 대화체 재개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또 양국은 최근 불확실한 통상환경 아래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진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조하고 소통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통관 편의 제고를 위해 현재 협의 중인 한-베 FTA 개정 논의를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베트남 핵심 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조성을 통해 공급망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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