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대기·자원순환 환경기업 9곳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해외 바이어 연결·특허전략 등 5년간 지원…정책자금 가점도
- 김우진 기자
(세종=뉴스1) 김우진 기자 =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환경기업 9곳이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해외 진출과 홍보 지원을 받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0일 서울 강서구에서 '2026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물·수질 분야에서는 효림이엔아이, 에이치에스씨엠티, 더오포,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등 4곳이 선정됐다.
기후·대기 분야에서는 나노(187790), 이유씨엔씨, 대신엠씨 등 3곳이, 자원순환·폐기물 분야에서는 디엠아이, 코트그린 등 2곳이 지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뛰어난 환경 기술과 제품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국내 환경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 도입됐다.
지정 기업은 5년 동안 △해외 환경박람회 전용 홍보관 운영 △맞춤형 특허전략(IP-R&D) 지원 △기술임치 △다국어 기업정보집 제작 △해외 바이어 연결 등을 지원받는다.
△환경 기술개발 사업 △환경정책자금 지원사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신청할 때는 가점도 받는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에 지정된 우수환경산업체들은 국내 환경 기술의 고도화와 녹색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기업"이라고 말했다.
woojink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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