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주거·금융까지…몰라서 놓치던 청년 정책, 한 권에 담았다
고용부, 청년 전용 정책 안내서 발간… 온라인·오프라인 배포
김영훈 노동장관 "좋은 정책, 필요한 순간 제대로 전달해야"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청년들이 '정보 부족' 탓에 정부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주거, 금융, 복지 정보를 한 권에 묶은 청년 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29일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부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안내서 '알기 쉬운 청년 정책.zip'을 발간하고 본격 배포한다.
안내서는 취업 준비 청년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알아야 할 일자리 지원사업, 노동·안전보건 상식, 일·가정 양립제도, 청년 뉴딜,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등 주요 정책을 한 권에 담았다.
정책별 QR코드를 수록해 관련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해 정보 검색에서 신청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단순화했다.
제작에는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과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이 참여해 청년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배포는 고용노동부 누리집, 고용24, 온통청년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청년센터, 공공도서관, 스터디카페 '초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정부는 취업 준비 공간과 지역 청년 거점에서 자연스럽게 정책 정보를 접하도록 해 정책 참여 장벽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자료집 원문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정책소개 메뉴의 정책자료집 코너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청년이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자료집을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정책을 쉽게 접하고, 정책 참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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