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예방 기여자 찾는다…노동부, 유공 포상 3월 5일까지 접수
발주·도급 안전 책임·기초수칙 준수 중점 심사…100여점 수여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가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온 유공자를 찾는다. 노동부는 9일 '2026년도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3월 5일까지 포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 포상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사업주, 노동자, 민간재해예방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 점 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발주·도급 과정에서 기업의 안전 책임 이행, 기초안전보건수칙 준수, 상생·협력 등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 예방 역량 강화 노력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재예방감독과에서 진행된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와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 6일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기념해 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영훈 장관은 "안전의 주체인 사업주, 노동자, 학계, 노사단체 등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노력할 때 산재를 줄일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켜온 숨은 유공자들이 이번 포상을 통해 발굴되고, 안전한 일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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