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의 날' 맞아 우리 쌀 우수성 알린다
고품질 쌀 시상, 쌀 홍보·시식·체험 통해 '쌀 소비촉진'
- 김범수 수습기자,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범수 수습기자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18일 제12회 쌀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이한 것으로, 쌀 한 톨을 생산하기까지 농업인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농식품부가 지정한 날이다.
행사는 정부 고품질 쌀 시상식과 쌀 소비 촉진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관련 전시와 체험 부스도 열렸다.
정부 고품질 쌀 시상식에서는 전문가와 국민 평가를 거쳐 도별 대표 1위 등 농협쌀 10대 대표 브랜드를 시상했다.
전시 공간에는 '쌀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한 주제관과 쌀 활용 체험관, 식품 홍보관·시식관이 열렸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자 등 간식이 제공됐다. 쌀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과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한편 한국 쌀 소비량은 감소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3.9㎏으로 전년보다 3.4% 줄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쌀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g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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