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는 작업 중단하세요"…김상경 농진청 차장, 온열질환 예방 현장 점검

김상경 농촌진흥청 차장이 1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여름철 농업인 안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과 현장 밀착 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4 /뉴스1
김상경 농촌진흥청 차장이 1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여름철 농업인 안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과 현장 밀착 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4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촌진흥청은 김상경 차장이 14일 충북 청주시에서 여름철 농업인 안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과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진청이 '여름철 농업인 안전 대응 현장 활동'의 하나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폭염에 따른 농작업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중대경보시 작업 중단 △작업 시간대 조정 △주기적 수분 보충 △그늘막 등 휴식 공간 마련 등을 권고하고 있다.

이날 김 차장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과 만나 여름철 농업인 안전 대응 상황을 듣고, 현장 활동과 소통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6월부터 관내 온열질환 예방 요원으로 활동하는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활동상 어려움과 요청 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어 김 차장은 인근 시설 애호박 재배단지를 찾아 작목반원들에게 작황과 출하 상황을 듣고,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청주시 오송읍 서평2리 마을회관에 들러 주민들의 안부를 챙기고,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하며 건강 관리에 각별하게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경 차장은 "장마철 높은 습도와 무더위로 자칫 지치기 쉬운 요즘에는 야외 및 시설 농작업 시 충분한 수분 보충과 체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중앙·지방정부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밀착 활동과 더불어 현장에서도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농작업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