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산모·임신부에 24만 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지원

[하반기 달라지는 것]2025년 1월 이후 출산 산모부터 지원…20% 자부담
공공비축미 중간 정산금 40㎏ 기준 4만→6만 원 50% 인상

농림축산식품부 전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3.26 ⓒ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7월부터 출산 산모와 임신부에게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가 발간됐다.

이번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사람으로,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사업', 농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면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지원을 받으려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에코이몰(Eco eMall)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에코이몰' 회원가입 후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하면, 주문금액의 80%는 지원받은 포인트가 사용되고, 20%는 신청자 부담으로 결제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9월부터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40㎏ 기준 기존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한다. 인상된 중간정산금은 공공비축미 수매 직후 순차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최근 산지쌀값 흐름,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간정산금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중간정산금이 12월 말 이후 수확기 평균산지 쌀값이 확정된 '최종매입가'에 비해 높을 경우 초과 지급 금액은 환수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허 8월부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농지 위 화장실·주차 공간 설치가 허용돼 농민의 작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