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농축협, 농촌 지역 농축협에 3771억 '무이자 지원'

농협중앙회 전경.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전경. (농협 제공)

(서울=뉴스1) 한수민 수습기자 이철 기자 = 도시에 있는 농·축협이 농촌 지역의 농·축협에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지난 5일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농상생기금 377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의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이다.

도시 농·축협은 이번에 지원하는 3771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8988억 원의 기금을 농촌 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 지역 농·축협은 기금을 활용해 농축산물 수급 불안, 자연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하고 농·축산물 판매·유통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회의를 주재한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은 "도농상생기금을 지속 확대해 교류와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min0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