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제해사기구와 글로벌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석사과정(LPEM)'에서 올해 상반기 글로벌 해양환경 전문가 3명이 처음 배출됐다. 하반기에는 가나·필리핀 등 7개국의 신규 장학생이 입학하며 해양투기 감축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 인재 양성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오는 20일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석사과정(LPEM) 학위수여식이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2023년 입학한 칠레·페루·필리핀 출신의 학생 3명이 졸업하게 된다.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석사과정은 해양오염방지 관련 국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런던협약(1972) 및 런던의정서(1996) 당사국총회의 승인으로 2018년 설립됐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운영을 맡아 현재까지 10개국 22명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국제해사기구(IMO) 간 체결한 사업 협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장학생 인원 및 교수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엔 가나·과테말라·도미니카연방·몽골·자메이카·콜롬비아·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해양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PEM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오행록 해양환경정책관은 "국제해사기구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며 해양투기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런던협약·의정서 가입국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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