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통합정보 플랫폼 개편…우수 농가 데이터 공개

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스마트팜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업 관련 기업과 단체들 참가해 8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2024.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스마트팜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업 관련 기업과 단체들 참가해 8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2024.9.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스마트팜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스마트팜 코리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데이터를 추가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도부터 운영된 스마트팜 코리아에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 및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안내받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는 모든 서비스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변경됐고 데이터 마트, 분석 서비스 등 핵심 콘텐츠가 전면 배치됐다. 농정원은 사이트 개선과 함께 종래 오픈 API 서비스로 실시간 제공되던 원천데이터 중 일부를 사용하기 편한 형태로 가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데이터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가 107호의 환경·생육 정보 △민간 기업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750호)을 통해 생산한 환경·생육·특성화 정보 △시설원예 우수농가(5호)의 환경·제어·생육·경영 정보 등이 있다.

농식품부는 7일 개최된 스마트농업 데이터 기업 연찬회를 통해 △스마트농업 설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요 △향후 데이터 수집 정책 방향 △데이터 활용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경희 농식품부 빅데이터전략팀 과장은 "한국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스마트농업의 도약은 이제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도입과 정밀농업 발전에 달려 있다"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가 수집되고 공유되며 스마트팜코리아가 스마트농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정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