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성동맹 8차 대회 개최…사상교양·체제 결속 다지기 [데일리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의 새로운 앙양기, 거창한 새 변혁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 대진군에서 온 나라 여성들과 여맹원들의 애국의 열정과 투쟁기세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제8차 대회가 13일과 1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의 새로운 앙양기, 거창한 새 변혁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 대진군에서 온 나라 여성들과 여맹원들의 애국의 열정과 투쟁기세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제8차 대회가 13일과 1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북한 노동당이 외곽 여성단체인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제8차 대회를 열고 사상교양과 체제 결속을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1면에서 여맹 제8차 대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원 당 조직담당 비서, 정경택·주창일 당 비서와 여맹 집행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여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여맹 규약개정, 여맹 중앙지도기관 선거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여맹 중앙위원회 1차 전원회의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선거에서는 전향순 여맹 위원장이 유임됐다.

2면에서는 여성동맹 8차 대회를 맞아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보낸 축하문 전문이 공개됐다. 신문에 따르면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여성 동맹이 수백만 여성들을 사상과 지향도, 숨결과 걸음도 오직 우리 당과 함께 하는 참다운 사회적인간으로 준비시키는 중대한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며 여맹이 사상교양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3면에서는 지방변혁 시대를 맞아 시, 군인민위원회의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신문은 "정권기관 일군들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주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지, 아니면 수동적이고 피동적으로 사업하는지는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에 기인한다"며 지방 발전을 위한 당 조직들의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

4면에서는 과거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의 승리 비결을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의 위대한 힘'이라고 평가하며 전쟁 당시 일어났던 여러 투쟁 사례를 소개했다. 신문은 "목숨 바쳐 이룩한 고귀한 전통도 꿋꿋이 이어져야 빛나는 법"이라며 '전승세대'의 투쟁적 태도를 이어 사회주의강국 건설에 보탬이 될 것을 강조했다.

5면에서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는 우리 식의 우월한 교육제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 체계의 우월함을 주장했다. 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 아래 공장 대학들이 전공과 양성규모를 확대했다며 "평범한 근로자들이 재능있는 기술자, 전문가로 자랐다"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에 따른 과학기술발전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의 진행 현황을 짚는 보도가 이어졌다. 신문은 과학기술사업에서의 '예단성'을 언급하며 하반기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신문은 "과학연구사업에서도 예단성 있는 작전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국가중점대상 과제들의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을 위해 하반년도의 투쟁에 더욱 과감히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