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운구, 27일 오전 7시쯤 한국 도착…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종합)

오늘 오후 현지시각 2시 48분 호찌민서 별세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1.25/뉴스1

(서울=뉴스1) 김예슬 금준혁 기자 =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을 국내로 운구하는 항공편이 오는 27일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25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의 유해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50분)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편(KE476)으로 한국시간 27일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고인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베트남 현지 시각 오후 2시 48분(한국 시각 오후 4시 48분) 영면에 들었다. 향년 74세.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 절차를 밟다가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최민희 의원, 김현 의원, 이해식 의원, 이재정 의원, 김태년 의원, 김영배 의원 등이 베트남을 찾아 현지에서 상황을 지원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