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한반도 평화발전' 직능별 실천방안 모색한다
오는 17~20일 직능별 정책회의…20기 출범 후 첫 개최
- 김서연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오는 17~20일 20기 출범 이후 첫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각 부문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 발전을 위한 준비과제와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민주평통은 15일 오는 17~20일 대전에서 한반도 평화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제6~8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0기 평통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17~18일 경제과학 분야, 18~19일 건설교통·환경노동 분야, 19~20일 문화체육 분야에서 준비과제와 실천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회의 1일차에는 '주제 강연'과 '공론의 장'을 통해 분야별 정책 대안 및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2일차 '평화통일 톡톡'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종전선언 등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2일차 강연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된다"면서 "이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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