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 석방…방북 캐나다 특사단 귀국길

임 목사 귀국 여부 언급 없어

캐나다 토론토 위치 한인교회인 큰빛교회의 임현수 담임목사. (출처:큰빛교회 홈페이지.) ⓒ 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캐나다 총리의 특사단이 10일 귀국길에 올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카나다 수상 특사인 다니엘 쟝 수상 국가안보보좌관과 일행이 10일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체류기간 특사일행은 외무성의 해당 일군들과 쌍무관계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국제 문제들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했다"고 짧막하게 전했다.

다만 전날(9일) 병보석으로 풀려난 임 목사가 특사단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는지 여부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20년 가까이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여해 온 임 목사는 2015년 1월 북한 당국에 체포, 같은해 12월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