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년 33명, 재외동포청 통해 12개국 동포기업 인턴 파견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2025.12.19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재외동포청은 6일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차세대 한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2개국 25개 동포 기업에 국내 청년 33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국내 청년 동포기업 인턴십'은 만 34세 이하 국내 청년이 6개월 동안 해외 동포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글로벌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인턴들은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상기업에서 현지 시장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마케팅·디자인·물류 등 각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동포 기업의 자체 채용 절차를 통해 지난달 4일 최종 선발됐으며, 금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사전교육을 마쳤다. 이후 비자 발급 등 출국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각국 기업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인턴십이 국내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포 기업인들도 한상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현장의 경험과 비전을 아낌없이 나누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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