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해군작전사령부 대비태세 점검…"적 도발하면 주저 말고 대응"

"바다가 곧 대한민국 국력·미래"…아덴만 파병 청해부대 격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 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30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이 도발하면 장관이 바로 옆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라고 당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해군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동·서·남해 해양작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강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이 지키는 바다가 곧 대한민국의 국력이고 미래이며, 지금 이 바다는 선배 전우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승리의 바다"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오는 10월 아덴만 해역에 투입되는 청해부대의 파병 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이역만리 해역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제평화를 지키는 최전선에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무를 완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해양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상호 존중하고 존중받는 전사문화를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필승해군'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