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한중일협력사무국 총장단 접견…"3국 소통 플랫폼 역할 당부"

니시오카 등 제8대 사무총장단 취임 축하…임기 29년 8월까지
조 장관, 미래세대 인적교류 강조…"3국 협력의 기반"

왼쪽부터 김한규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니시오카 타쓰시 사무총장, 조현 외교부 장관, 리징 사무차장. (사진=외교부)

(서울=뉴스1) 한상희 김예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9일 신임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을 만나 3국이 공통점을 찾아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니시오카 타쓰시 TCS 사무총장과 김한규·리징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지난 1일 취임한 사무총장단을 축하했다.

조 장관은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TCS가 인적 교류를 통해 3국 미래세대의 우정을 쌓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3국 협력은 각국 국민의 실질적 이익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도 3국이 공통점을 찾아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접견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조 장관은 3국 협력에 굴곡이 있었지만 함께 일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니시오카 사무총장은 한국의 TCS 협력사업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3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 사무총차장은 TCS 멤버로서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서울에 본부를 둔 TCS는 2011년 설립됐다. 이번 제8대 사무총장단의 임기는 2029년 8월까지 3년이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