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DMZ 폭발 사고로 다친 장병들에게 최선의 예우 할 것"

"부상 장병들 지원에 한치의 부족함 없게 하겠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1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비무장지대 수색 작업 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군 장병들의 소식에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젊은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니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누리는 평온한 일상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군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국가보훈부는 부상당한 장병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데 한치의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훈부는 국방부와 부상 장병 통합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끝까지 돌보고 책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부상 장병 여러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50분쯤 서부전선 DMZ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진행 중이던 육군 25사단 소속 군 간부 3명이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폭발체 파편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황이며, 1차 감정 결과는 다음 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