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콩고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에너지·개발협력 논의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회담…양국 실질 협력 강화 의견 교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81회 유엔총회 고위급회기를 계기로 콩스탕 세르쥬 분다 콩고공화국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콩고공화국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개발협력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회 유엔총회 고위급회기를 계기로 콩스탕 세르쥬 분다 콩고공화국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이 같은 흐름이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2024년 6월 드니 크리스텔 사수 응게소 콩고 국제협력·민관협력진흥부 장관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한 이후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정해웅 전 알제리대사가 외교장관 특사 자격으로 콩고를 방문했고, 지난 6월에는 응게소 장관이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양 장관은 에너지 등 경제 분야에서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교역 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개발협력과 재외국민 보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