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추석 맞이 울릉도 방문…생존 독도수비대원·제복근무자 위문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 정원도 씨 자택 방문·위문
경북경찰청 울릉경비대 방문 및 독도수비대기념관 전시 점검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 울릉도 일대를 방문해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을 예우하고 제복근무자를 위문한다.
권 장관은 16일 오전 경북 울릉군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어 경북경찰청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이어 1953년부터 1956년까지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인 정원도 대원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을 경찰로 인계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33명의 독도의용수비대원 중 생존 대원은 2명뿐이다.
권 장관은 정 대원 위문 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찾아 전시시설 점검도 진행한다.
권 장관은 "70년 전 독도를 굳건히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영토가 무사할 수 있었다"면서 "고령인 영웅들의 고귀한 애국심이 국민 일상에서 기억·계승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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