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 개최…110개 기업·기관 참여
서초구 aT 센터에서…AI 모의면접·채용상담·현장면접 운영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오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6년 국민과 함께하는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방위산업체, 중견·중소기업 등 10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창업관 8곳에서는 편의점과 외식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 정보와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특별관을 강화해 AI 직무탐색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모의면접 등을 운영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무컨설팅과 경력설계 진단, 취업전략 특강,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마련된다.
참여 기업·기관에는 LG화학(051910), 포스코, 현대자동차(00538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한화(000880) 등이 포함됐다. 공공기관은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방산 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272210)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079550),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 장병뿐 아니라 보훈대상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과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오후 1시 개막식에서는 제대군인 채용 확대와 고용 안정에 기여한 모범제대군인고용우수기업 5개 사에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강윤진 보훈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가 제대군인과 전역예정 장병에게는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취업의 디딤돌이 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일자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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