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임 대변인에 박두순 전 주벨라루스 대사

1995년 외무부 입부 '정통 외교관'…의전·재외공관 두루 거쳐
박일 전 대변인은 주호주대사 임명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두순 전 벨라루스 대사. 2022.3.4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외교부 신임 대변인에 박두순(57) 전 주벨라루스 대사가 임명됐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신임 대변인은 1995년 제29회 외무고시로 외무부에 입부한 뒤 약 30년간 본부와 재외공관에서 근무한 직업 외교관이다.

박 대변인은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파견, 주방글라데시 참사관 등을 거쳐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을 역임했다. 이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을 수료하고 주레바논 공사참사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파견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2022년 2월 제6대 주벨라루스 대사로 부임해 약 4년간 재임하며 현지 정부 및 국제기구, 우리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성과를 낸 뒤 지난 6월 귀임했다.

전임인 박일 대변인은 이날 주호주대사에 임명됐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