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 한국계 첫 여성 주한 미국대사 '미셸 스틸' 입국…“한미동맹 강화에 최선”
미셸 스틸, 트럼프2기 첫 주한미대사
1955년 서울 출생, 2020년· 2022년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당선
- 임세영 기자, 김성진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김성진 김진환 기자 =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는 입국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 "미국과 대한민국은 1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해 왔다"며 "양국의 동맹은 전쟁 속에서 맺어졌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운 이들의 피로 굳건해졌다"고 말했다.
한국계 첫 여성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스틸 대사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실향민 2세로, 미국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2020년과 2022년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바 있다.
스틸 대사의 부임은 한미관계의 외교 현안과 경제·안보 협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져, 향후 양국 관계 강화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26 8.15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거부 기자회견에 나섰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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