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용산역서 국민과 '병역 이행 응원' 행사

국민 편지·응원영상 오는 9월 군 부대 전달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개최한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 현장에서 군 복무자와 가족이 영상으로 응원메시지를 촬영하고 있다.(병무청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병역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역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행사는 2010년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에서 출발했으며, 작년까지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는 병무청이 국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병역이행 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현장 행사로 열렸다. 참여자들은 손편지 쓰기와 '응원 메시지월' 코너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글을 작성했다.

이날 모인 손편지와 응원영상 등은 오는 9월 군부대로 전달해,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이 국민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에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병무청은 국내외 병역 제도 설명회, 병역명문가 제도 운영, 사회복무요원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공정한 병역 이행을 독려하고 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