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첫 개최…"검토 절차 본격 착수"
안규백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17일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제1회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및 절차 △이전 후보지 및 이전 부지 선정 △종전 부지 매각을 통한 이전 주변 지역 지원 방안 등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선정위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전라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무안군수,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및 민간 전문가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및 선정 실무위원회 운영규정(안)'과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및 절차(안)'을 의결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4월 광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 논의는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주관한 광주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본격화했다.
안 장관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원활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라며 "이전 부지 선정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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