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월드컵 본선 진출한 유엔참전국 응원하면 치킨 쿠폰 증정"

6·25전쟁 참전국 중 본선 진출한 15개국 대상
보훈부 인스타 팔로우·응원 댓글 작성 등 방법으로 응모 가능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비롯한 시민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화면으로 지켜보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6.12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유엔참전국을 응원하기 위해 12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중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15개국이 대상이다. 전투지원국은 미국, 영국(잉글랜드·스코틀랜드),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네덜란드, 콜롬비아,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이며, 의료지원국은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등 3개국이다.

보훈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응원하는 유엔참전국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국가에 중복 참여할 수 있으며 친구를 함께 태그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보훈부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치킨·콜라 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유엔참전용사와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라며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즐기며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준 유엔참전국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