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6 국방 정보화 컨퍼런스 개최…첨단강군 도약 박차

AI·유무인 복합체계 전환 방안 등 논의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6 국방 정보화 컨퍼런스'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9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방부가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으로 2026 국방 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강군 도약: 디지털 주권과 초연결·초지능 전장 혁신'을 주제로 올해 25회째 개최됐으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국방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ICT 기술의 국방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체계 등을 바탕으로 한 첨단강군 도약을 위해서는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기조 강연 및 세미나 세션에선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 분야 정책 및 제도, 기술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현장에선 휴머노이드 산업과, 지능화 기반 자율 네트워크, 6G 저궤도 위성통신, 지능형 사이버 방어체계, 양자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의 국방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현장엔 민간의 ICT 신기술과 이를 국방 분야에 접목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부대 △위성 통신체계 핵심기술 △지능형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시 부스 등 4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국방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산·학·연·관·군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첨단 ICT 신기술을 신속히 국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정책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