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볼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경제협력 지속 소통"

조현 외교장관(오른쪽)은 8일 페르난도 우고 아라마요 카라스코(Fernando Hugo Aramayo Carrasco)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외교부 제공)
조현 외교장관(오른쪽)은 8일 페르난도 우고 아라마요 카라스코(Fernando Hugo Aramayo Carrasco)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이훈철 특파원 = 외교부는 8일 조현 장관이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페르난도 우고 아라마요 카라스코(Fernando Hugo Aramayo Carrasco)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주요 현안과 협력 분야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아라마요 장관은 지난 60여년간 양국 관계의 발전상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경제·통상, 개발협력,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무역구조를 바탕으로 교역·투자의 확대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제협력 확대의 기반 마련을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자고 언급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이 한국과 메르코수르 회원국 간 교역·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볼리비아 측과도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로 구성된 남미 경제블록을 말한다.

boazh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