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호주 연합훈련 '서던 저커루' 참가…美·日 등 5개국 참여
특전사 2개팀 참가…호주군과 육상·공중침투 등 특수작전 수행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전대원들이 호주에서 미국, 일본 등 5개국이 참여하는 연합 훈련 '서던 저커루'(Southern Jackaroo)에 참가했다.
8일 육군에 따르면 특전사는 이달 1일부터 호주 퀸즐랜드 타운즈빌에서 열리는 2026년 서던 저커루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서던 저커루 훈련은 2013년 호주와 미국의 연합 훈련으로 처음 시작한 연합 전술훈련으로, 해를 거듭해 참가국이 늘어나 연례 다자간 훈련으로 확대됐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파푸아뉴기니 등 5개국 3000여 명, 각종 기동 및 화력장비가 참가한다. 육군에 따르면 현재 훈련 참가국들은 과학화훈련체계(MILES·마일즈)를 활용한 전술 훈련과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2022년부터 호주 군과 훈련 참가 논의를 시작했고, 2024년 실무자 2명의 훈련 참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특전사 1개 팀이 처음 훈련에 참여했다. 올해는 2개 팀이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 특전대원들은 호주군 3여단과 함께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육상 및 공중침투, 도하작전 지원, 특수 정찰 및 화력 유도 등의 특수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호주군은 올해 하반기 방한해 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K-ICTC)에 참가한 후 한국군 여단과 연합 KCTC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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