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국외 병역의무자 위한 챗봇 영문 안내 서비스 운영

챗봇 '아라' 통해 안내…민원 신청도 가능

2026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6.1.15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병무청이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들의 병역 이행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챗봇 영문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챗봇 '아라'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으로 병역판정검사, 입영,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전 분야에 걸친 상담과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그동안 한국어로만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영문으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영문 안내 서비스는 국외 병역의무자가 병역 이행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민원 신청까지 가능하도록 연계될 계획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언어 문제로 불편을 겪던 국외 병역의무자에게 병역 이행 정보를 쉽게 전달할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병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