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중장 3명·소장 11명 진급…3군단장·해군작전사령관 공석 채워
2026년도 전반기 장성 인사
윤한일·조충호·박흥재 중장 진급
- 김예원 기자,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허고운 기자 = 국방부가 2026년도 전반기 소·중장급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윤한일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육군 소장·육사 51기)·조충호 제1함대사령관(해군 소장·해사 49기)·박흥재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공군 소장·공사 43기)가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해군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으로 보직된다.
김종묵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은 3군단장으로,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보직 이동한다. 3군단장과 해군작전사령관은 전임자였던 이상렬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의 진급·보직 이동 이후 각각 약 2개월, 3개월간 대리 체제로 운영돼 왔다.
국방부는 또 이번 인사를 통해 육군 준장 7명, 해군 준장 2명, 공군 준장 2명을 각각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항공사령관 및 각 군 본부 참모 직위 등 주요 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국방 역량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우수자 선발에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한반도 방위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완벽한 작전 수행 태세 확립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했다"라며 "분야별 전문성과 작전 지휘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을 다양한 특기 분야에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강화하고 군 본연의 사명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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