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합동지휘통제·통신 발전 세미나…AI 지휘결심 구현 논의
실시간 전장 가시화·AI 지휘결심 지휘통제 'JADC2' 구현 논의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합동참모본부(합참)는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JADC2 구현을 위한 한국군 지휘통제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6년 합동 지휘통제·통신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JADC2는 합동 전장정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을 가시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지휘결심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합동전력 운용을 지원하는 지휘통제 개념이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과 해병대 관계자, 방위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 민·관·군 지휘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AI,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사이버 보안 등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군 지휘통제체계 'KCCS'(Korea Command and Control System)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KCCS 분산 클라우드 기반 구축 방안 △KCCS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방향 △KCCS 제로트러스트 적용 방안 △KCCS AI 적용 및 추진 가속화 전략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자유토론도 이뤄졌다.
김종석 합참 지휘통신부장(육군 준장)은 "AI 기반 KCCS 구축은 JADC2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지휘통제체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합참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민간 협력과 단계적 전력화 계획을 추진해 KCCS 구축을 완성할 방침이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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