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호주 국방장관 회담…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 지지 당부
안규백, 싱가포르서 리차드 말즈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회담
국방·방산 분야 호혜적 협력 강화 공감대 형성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리차드 말즈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회담에서 호주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핵심 우방국이자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국방과 방위산업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장관은 국방과 방산 협력이 일회성 교류를 넘어 현지화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에 공감했고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군사협력이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호주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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