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웨덴 국방 차관 회담…"유럽-인태지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미래전 대비 우주·국방과학 협력 강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차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8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 차관을 만나 양국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은 6·25 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중립국 감독위원회 참여 등으로 이어진 오랜 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산드빌 차관은 최근에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양국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위협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 스웨덴 측 지지를 당부했다.

또 양국은 미래전에 대비, 우주·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과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