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캐나다 빅토리아 6·25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인태 지역 안보 위해 캐나다 해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25일(한국시간) 6·25전쟁 캐나다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캐나다 빅토리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행사 시작 전 캐나다 참전용사 빅터 플렛 씨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5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25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의사당 앞의 빅토리아 6·25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김 총장과 데이비드 펫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 임기모 주캐나다한국대사, 6·25 전쟁 참전용사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6·25 전쟁 참전용사의 넋을 기렸다.

참배는 캐나다 군악대의 양국 국가연주를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추모곡 연주,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과 펫첼 사령관, 임 대사, 이종동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부회장은 차례로 기념비 앞에 헌화하며 추모했다.

김 총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준 캐나다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캐나다 해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