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KOTRA와 국외 보훈사적 보존관리 협력 MOU

국외 보훈사적 보존관리 및 활성화·정책 사업 홍보 협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7 ⓒ 뉴스1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13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와 방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및 활성화 지원 △국외 보훈사적지 정책사업 홍보 전파 지원 △국외 보훈사적지 정보제공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트라의 사내 봉사 동아리 '레프트핸즈'는 오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트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훈 특별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코트라와의 협약은 머나먼 이국땅에 남겨진 우리 역사와 선열들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국외 보훈사적지가 현지 동포는 물론 세계인과 함께 소통하는 보훈문화의 거점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후속 조치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중심으로 하는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2027년 미국 서부지역, 중국 충칭, 프랑스 등으로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를 확대할 방침이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