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7공군 사령관에 '중부사령부' 지휘관 출신 임명

카타르 공군기지서 복무…의회 승인 거쳐 부임 예정

데이비드 슈메이커 신임 미7공군 사령관(미 공군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미 국방부(전쟁부)가 데이비드 슈메이커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주한 미7공군사령관 겸 주한미군 부사령관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미 국방부의 인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 슈메이커 신임 사령관은 현재 카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중부공군사령부인 제9공군 부사령관 및 미 중부사령부 연합항공구성군 사령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직위는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21개국 작전지역의 공중 작전 지휘 및 비상 계획 수립을 총괄하는 자리다. 슈메이커 신임 사령관은 과거 미 7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등 군산 기지 복무 경험이 있으며, T-37 등 주요 기종 조종 경력 2000시간 이상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로 알려졌다.

슈메이커 신임 사령관은 추후 미 의회 승인 등을 거쳐 경기 오산에 위치한 제7공군사령부에 부임할 예정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