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차관, G7 개발장관회의 참석…"국제개발협력 논의"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국제개발협력이 나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해 주요 국제개발협력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 차관은 최근 국제개발협력이 민간재원 확대 다양한 개발 주체의 참여 등으로 구조적 전환을 겪고 있다면서, 다양한 파트너들의 효과적인 조정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개발협력의 효과성이 지속적으로 저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공여국 중심의 조정을 넘어 다양한 개발 주체를 포괄하는 '파트너 간 조화' 접근 필요성을 언급하고, 각 행위자가 역할 분담과 비교우위에 기반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외에도 한국, 브라질, 인도, 케냐, 코트디부아르, 모로코가 주요 초청국으로 참여했다. 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G7 개발장관회의와 산하 작업반 회의에 주요 파트너 국가로 초청받았다.
김 차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엘레오노르 꺄루아 프랑스 외교부 국제파트너십담당 특임장관, 림 알라발리 라도반 독일 연방경제협력·개발부장관, 아야노 구니미츠 일본 외무성 부대신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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