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월愛 아미투게더' 행사로 격오지 장병·가족 초청

계룡대로 초청해 포상휴가·여행권 수여
육군총장 "격오지 장병이 곧 육군의 버팀목…가족 인내에 감사"

육군은 30일 충남 계룡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장병과 군인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육군 모습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5월愛(애) 아미투게더' 행사를 개최했다. 2026.4.30./ⓒ 뉴스1(육군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육군은 30일 충남 계룡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장병과 군인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육군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5월愛(애) 아미투게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육군 장병과 군인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육군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언제나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가족 초청 격려행사에는 전방지역과 해안 등 격오지 부대에서 헌신한 우수 간부와 그 가족(27개 가정)이 초청됐다.

육군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간부들과 그 곁을 묵묵히 지킨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오찬과 함께 제주도 가족여행권과 포상휴가를 전달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대장)은 "격오지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완수해 온 장병들이 육군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그 헌신의 뒤에 언제나 가족의 이해와 배려, 사랑과 인내가 있어 주어진 임무에 매진할 수 있고, 덕분에 육군은 국민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3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의 '5월愛(애) 아미투게더' 행사에서 장병 가족 어린이들이 아미투게더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습. 2026.4.30./ⓒ 뉴스1(육군 제공)

이날 계룡대 종합 연병장에서는 장병 가족들의 자녀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드론쇼, 군악의장대대·태권도 시범대 공연 등으로 이뤄진 '아미투게더 페스티벌'도 열렸다.

육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달 동안 전 부대 개방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5월을 '찾아가는 모집 홍보 집중의 달'로 정해 국민 접점을 넓히고 현장 중심 소통과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육군에 대한 국민 신뢰와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희열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 간부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국민들께 육군을 보다 가깝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육군은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과 체험의 장을 확대해 강한 육군, 신뢰받는 육군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