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AI 해안경계작전 시범부대 점검…"스마트 강군 도약"

안규백, 전북 육군 35사단 AI 해안경계작전 시범부대 방문
"첨단감시체계는 필수…AI 발전해도 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4일 전북지역 해안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육군 제35사단 예하 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해안 경계작전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2026.4.24./ⓒ 뉴스1(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4일 전북지역 해안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육군 제35사단 예하 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해안 경계작전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대대 지휘통제실에서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AI로 각종 감시장비의 영상정보와 레이더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안 장관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발맞춰 첨단기술 기반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기반 해안 경계작전체계는 우리 군이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안경계작전은 군 단독 임무가 아니라 해경과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평시부터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AI가 발전하더라도 이를 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격려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