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잠수함 기지 신포서 탄도미사일 발사"…11일 만에 재도발(종합)
함경남도 신포에서 여러 발 발사…"한미일 정보 공유 중"
지난 8일 두 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들어 7차 도발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북한이 19일 잠수함 기지인 신포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친 무력 도발에 이어 11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로, 올해 일곱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우리 군은 19일 오전 6시 1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라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미사일의 비행거리, 제원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 8일 오전 함경남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여러 발 발사했다. 이 미사일들은 약 240㎞를 날아갔다. 같은 날 오후 한 차례 더 발사된 SRBM 1발은 동해 쪽으로 700㎞ 이상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7일에도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발사 직후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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