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바레인 외교장관, 수교 50주년 축하 서한 교환
"주한바레인대사관 개설 계기 관계 확대 기대"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자야니 바레인 외교장관이 17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한국과 바레인은 지난 1976년 4월 17일 수교했다.
조 장관은 서한에서 "지난 50년간 양국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근 양국 외교장관 간 통화 등을 통해 중동 전쟁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양국 간 신뢰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장관은 "수교 50주년이 되는 올해 3월 주한바레인대사관이 공식 개설된 것을 각별히 축하한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이 더욱 깊고 폭넓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알-자야니 장관은 "수교 50주년은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이정표"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되어 온 긴밀하고 호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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