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차관, '참전용사 무료' 국밥집 방문한다…"예우에 감사"

올해 2월부터 국가유공자·군인에게 무료 식사 대접…SNS서 화제

서울 노원구의 한 국밥집에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가 제복을 입고 가게에 들어오는 모습. (박민규 씨 SNS 갈무리)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최근 국가유공자 무료 식사 대접 등 선행으로 화제가 된 국밥집에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16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17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박민규 씨를 만나 그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박 씨가 올해 2월부터 6·25 참전 용사와 월남전 참전 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 등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의 선행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하자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구매 및 기부 인증이 이어지기도 했다.

선행이 널리 알려지자 박 씨는 자신의 SNS에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일을 이어가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kimyewon@news1.kr